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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멘탈부터 뜯어가네.

박동진은 기출을 풀다가 자기 약점을 바로 봅니다. 이미 출제된 문제를 풀어보면, 내가 아는 것과 헷갈리는 것을 빠르게 가려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아직 멀었네요.
좋아요, 약점이 보였네요.

기출은 점수 자랑용이 아니라 약점 찾기용입니다. 틀린 문제를 다시 보는 순간, 막연한 불안이 어디서 오는지 모양이 보입니다.
틀린 데가 지도처럼 보이죠.
아, 막막함의 정체가 이거였군요.

루틴은 매일 반복하는 습관이라서, 끊기면 다시 붙이기보다 더 큰 힘이 듭니다. 그래서 검정고시 준비는 의욕보다 같은 시간, 같은 순서로 붙잡는 쪽이 버팁니다.
오늘도 밀리면 끝이네요.
끝은 아니고, 재시동이죠.
뒷이야기와 확인 문제는 톡키 에듀튠에서 이어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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