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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신라·가야!

세 이름이 카드 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하늘은 삼한이 마한·진한·변한으로 이루어진 연맹체라는 뜻을 알아차렸다.
아까 외친 세 나라는 나중 모습이었나 봐!
중요한 글자는 내가 살짝 보관했지!

삼한은 마한·진한·변한으로 나뉜 78개의 소국이 모인 연맹체였다. 하늘이 세 카드를 맞추자 첫 경보가 멎었다.
딱 맞춰 보자! 첫 자물쇠, 통과야!
철컥!

민우의 카드에는 ‘왕국’이라는 오답이 적혀 있었다. 하늘은 삼한을 이루는 작은 나라들을 소국이라고 부른다는 단서를 찾았다.
작은 나라 이름을 왕국이라고 적었어…
작으면 소국! 카드 모양도 딱 작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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