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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인쇄되면 오늘 마감 끝장입니다!

폭염 경보가 뜬 오후, 안전센터 안내문은 오늘 안에 게시되어야 했습니다. 박동진은 기후 변화를 생활과 무관한 이야기로 여겼지만, 냥냥은 잘못된 문장 하나가 주민의 판단을 바꿀 수 있다고 봤습니다.
생활이 바뀐다고 뭐가 달라지겠어요?
틀린 안내문은 생활을 더 곤란하게 만들죠.

오늘 더운 건 그냥 날씨죠.
그러면 안내문 제목부터 틀립니다.

첫 문장은 하루 날씨와 장기 기후를 구분해야 했습니다. 기후 변화는 지구 평균 기온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전지구적 기후 패턴이 급격히 바뀌는 현상이라서, 단순히 오늘 더운 날을 뜻하지 않습니다.
인쇄 버튼을 눌러도 될까요?
아직 날씨가 기후인 척하잖아요.
뒷이야기와 확인 문제는 톡키 에듀튠에서 이어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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