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보기 4 / 6장면

방금 저 입꼬리, 분명 움직였어요!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앞.
얘, 난 그냥 웃는 줄 알았는데 왜 자꾸 달라 보이니?
스푸마토 덕분이에요. 이탈리아어로 '연기처럼 사라지다'라는 뜻이죠.

다빈치는 자연에는 선이 없다고 봤어요. 그래서 윤곽선 대신 색과 명암을 번지듯 이었죠.
그럼 그냥 물감을 문질러서 흐린 거예요?
아뇨, 그게 흔한 오해예요. 진짜 비밀은 겹겹이 쌓은 얇은 층이에요.

그렇게 얇다고요? 머리카락 반 굵기도 안 돼요?
한 겹이 1~2마이크로미터예요. 음영 쪽은 30겹 가까이 쌓아서 다 합쳐도 30~40마이크로미터죠.
헉!
뒷이야기와 확인 문제는 톡키 에듀튠에서 이어서 볼 수 있어요.
이어서 보기